활력소
토지 조사 사업
루이히6
2013. 3. 18. 22:47
조선총독부는 토지를 동양척식 주식 회사 등 일본인 토지 회사에 불하하거나,
이주해 온 일본인에게 헐값으로 넘겨 주었다.
토지 조사 사업의 실시 과정에서 상당수의 농민들은 토지를 빼앗겨
영세 소작농으로 몰락하였고 생활 기반이 어려워진 농민들은 일본인의 고리대에 시달리게 되었고,
생계 유지를 위해 화전민이 되거나 만주, 연해주로 이주하지 않으면 안되었다.